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경기 전 예측 ==== 두산은 3차전까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역대 한국 시리즈에서 3대 0을 확정지으면 '''100%''' 우승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2000년 한국시리즈|3연승을 하다가 3연패로 쫓긴 사례]]도 있었기 때문.[* 공교롭게도 지금 두산과 당시 현대는 공통점이 있는데 막강 선발진과 막강 타선,빈틈이 안보이는 불펜진 그리고 현대는 당시 정규시즌 최다승기록을 세웠었고 두산도 그때 현대의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다시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을 새로 경신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00현대는 확실한 선발이 [[임선동]], [[정민태]], [[김수경(야구)|김수경]] 뿐이라 이 세 명을 돌려가며 7게임을 치르느라 힘이 빠진 반면에 16두산은 확실한 선발이 네 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00년 당시 3승을 먼저 선점한 현대를 7차전까지 맹추격한 팀이 다름아닌 두산이다.] 하지만 4차전에는 남은 판타스틱4인 [[유희관]]이 나오기 때문에 두산 입장에서는 확실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사실 앞에 3명의 선발투수가 너무 잘해서 유희관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반대로 그 3명이 5,6,7차전을 맡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던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두산은 본인들이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 중 기본만 지켜도 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현재 두산의 힘은 압도적이다. NC가 이 불리함을 어떻게 이겨낼지도 관심사 중 하나이다. 이제 NC에게 더 이상의 선택지는 없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계산이 무의미하다. 무엇보다 3연패 뒤에 4연승으로 시리즈를 뒤집은 사례는 해외로 범위를 확대해도 많지 않다. 일본의 경우 1958년, 1986년, 1989년 등 총 3번[* 58년은 니시데츠 라이온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게, 86년은 니시데츠 후신인 세이부 라이온즈가 히로시마 카프에게, 89년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지금은 없어진 킨데츠 버팔로즈에게 3연승 후 4연패의 수모를 안겨 주었다. 86년의 경우, 1차전이 무승부로, 최종 8차전까지 갔었다.] 있었고 미국은 고작 [[2004 ALCS]], 한 경기 밖에 없다. NC는 앞으로 본인들에게 펼쳐질 한 경기 한 경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는다는 생각으로 내일이 없는 경기를 해야 할 것이다. 타선의 부활도 절실하다. 3차전에서 투수를 거의 들이붓다시피한 NC는 결국 4선발 체제를 깨고 [[재크 스튜어트|스튜어트]]를 3일 휴식 후 등판시키는 초강수를 두었고, 이 경기를 잡는다고 해도 향후 투수진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예상된다. 반면 두산은 이번 시리즈 3경기동안 선발이 대부분의 이닝을 책임지고, 등판한 불펜 투수라고는 [[이용찬]]과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 뿐이어서 불펜 운용에 엄청난 여유가 생긴 상황. 과연 김경문 감독 특유의 불펜야구가 제대로 가동될지도 포인트이다. 3차전에서 원종현은 올라와서 직구 구속이 145km 전후로밖에 나오지 않은데다가 2연속 사구만 내준채 교체되어서 지친 기색이 역력했고 임창민이 27개, 이민호가 22개(4실점)를 던지면서 불펜 싸움을 벌이기에는 가용한 필승조가 넉넉한 편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